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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에스컬레이터 안전 사고 소폭 줄어

  • 황상호
  • 조회 : 9567
  • 등록일 : 2009-12-15

 

평일 아침 7시 10분, 광진구 군자동에 사는 임국현(26)씨는 지하철 7호선 군자역을 향한다. 그는 회사에 늦지 않기 위해 7시 50분까지 2호선 선릉역에 도착해야 한다. 그래서 임 씨는 7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건대입구역에 도착하면 에스컬레이터로 잰걸음을 한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에스컬레이터에서도 걸어 올라간다. 임 씨가 에스컬레이터 ‘두 줄 타기’ 운동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임 씨는 “바쁜 아침에 여유 부릴 시간이 없다”며 “시민들의 사정을 무시한 일방적인 홍보에 불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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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두 줄 타기 운동은 승강기안전관리원(이하 승강원)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2007년 9월에 시작했다. 지금은 서울메트로, 인천도시철도공사와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2002년부터 민간단체인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한 줄 서기 운동을 한 결과, 실족과 끼임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에스컬레이터의 오른쪽에 하중이 집중되면서 고장이 잦았다. 이에 승강원은 두 줄 타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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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승강원에 ‘에스컬레이터 사고유형’에 대한 행정 정보 공개를 청구한 결과,&nbsp;오히려 두 줄타기 운동을 시작한 2008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올해 8월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2005년 전체 승강기 사고 42건 가운데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20건으로 47.6%를 기록한 뒤, 꾸준히 증가해 2007년에는 전체 97건 가운데 49건으로 절반을 넘었다. 두 줄 타기를 시작한 2008년에는 전제 153건 가운데 108건으로 70.6%를 기록, 올해 8월까지는 75건 중 54건을 기록했다. 승강원 사고수사팀 김승용 담당자는 “두 줄 타기와 사고 발생 빈도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씨는 “승강기시설안전관리법을 보면 승강기 이용 준수사항에 핸드레일을 잡고 에스컬레이터 안에서 이동하지 말라고 나와 있다”며 “에스컬레이터 시설의 취지는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아닌 편하게 이동하는 것으로 바쁘면 계단을 이용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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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유형별로는 에스컬레이터가 올라갈 때 92.4%로 가장 많이 났으며, 연령대는 65세 이상이 사고의 65%로 128건을 기록했다. 그 중 여성이 남성보다 3.7배 많았다. 승강원은 노인들의 운동 능력 저하를 원인으로 보고 속도를 기존 230m/min에서 25m/min로 줄일 예정이다. 상승 방향에는 노약자에게 안전요원을 배치하거나.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노약자 잡아주기’ 등의 문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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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19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정보공개청구 결과&nbsp;사고가 큰 폭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294건, 2006년 335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두 줄 타기를 실시한 2008년에 273건, 2009년 9월까지는 233건을 기록했다. 도시철도공사 설비승강팀 방봉혁 담당자는 “승강원에 보고된 것은 3개월 이상의 중상들”이라며 “사소한 치료까지 치면 두 줄 타기 이후 사고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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