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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신종플루 기획기사>“학생들이 걱정이에요.”

  • 이보라
  • 조회 : 9648
  • 등록일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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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걱정이에요.”
나보다 남의 신종플루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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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무서운 감기 걸리면 안되죠? 걸리면 죽는 감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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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 연천 대광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의 교사 우정화(27)씨는 오늘도 7살난 어린이들에게 ‘무서운’감기를 피하려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우씨는 “누가 콧물이 난다거나 조금만 아프다고 해도 저희 교사들은 깜짝깜짝 놀래요. 혹시 신종플루가 아닐까 하고 많이 신경쓰죠. 아직까지 신종플루 환자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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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신종플루 감염자가 1만 5천명을 넘어서는 가운데집단생활을 지도하거나 관리하는 교사, 학교 관계자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플루가 공기 중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학교나 기숙사 같은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교사들은 개학하기 전부터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해 수차례 회의를 거쳤고 지침사항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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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초등학교 5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 박하나(25)씨는 “처음 등교하는 학생부터 체온을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야 한다는 게 평소와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당번을 정해서 특별히 8시까지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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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교사들도 신종플루에 관해 아는 것은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학교나 유치원에서 신종 플루 감염을 예방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나 교사에게도 일부 책임소재를 묻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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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는 “초등생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면 병설유치원의 원생들도 접종할 수 있냐는 학부모의 전화를 받았다”며 “학부모의 걱정과 기대도 큰 만큼 위에서 내려온 지시대로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초등학생 5학년과 6학년 남매를 둔 학부모 박인화(46)씨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신종플루 예방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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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이 대부분인 대학교 기숙사 역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세명대학교 의림학사 사감 김분태(51)씨는 “피치 못하게 공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검사하고 주의하고 있다”며 “적어도 학교 내에서는 한 명의 감염자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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