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내가 뽑은 기획 기사 / 이수경] “줬다 뺏어유?” 충청이 뿔났다
- 이수경
- 조회 : 11195
- 등록일 : 2009-09-15
| “줬다 뺏어유?” 충청이 뿔났다 [2009.09.18 제778호] |
| [특집1] ‘충청권 총리’가 촉발시킨 ‘행정도시 축소론’ 민심 기행, “이명박 정부 법 개정 미루더니… 예상했던 일” |
밀마루 전망대에 오른 조선평 ‘행정도시 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공사 현장을 가리켰다. “저쪽은 원래 600년 동안 부안 임씨가 모여 살던 곳이었어요. 그리고 이쪽으로는 종촌리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싹 다 없어진 겁니다. 행정도시 만든다고 전부 조치원으로 대전으로 흩어졌는데, 여기 다시 들어올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거죠.”
»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설 충남 연기군 남면의 공사 현장. 토지 정리가 대부분 끝난 최근까지 정부가 ‘정부부처 이전고시’를 미루는 등 사업 추진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 사이 중심행정타운 주변의 시범생활권 조성을 맡은 민간 건설사 일부가 발을 빼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