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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내가뽑은기획기사/이애라] IFRS 發 회계 빅뱅 ② 기업별 명암 ◆
- 이애라
- 조회 : 11875
- 등록일 : 2009-09-11
| 삼성전자 IFRS 적용땐 자기자본 3조 는다 | |||||||||
| R&D비용ㆍ브랜드가치도 새로 포함돼 SK텔레콤은 순이익 1조4000억 늘듯 | |||||||||
◆ IFRS 發 회계 빅뱅 ② 기업별 명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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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르노자동차와 폭스바겐은 자기자본이 급격히 달라지는 변화를 겪는다. 르노 자기자본(Net Asset)이 16조원에서 15조8000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폭스바겐 자기자본은 9조8000억원에서 20조9000억원으로 오히려 급증한 것이다. 왜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폭스바겐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차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자기자본을 늘렸지만 르노차는 보수적인 경영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지금 회계기준은 신차 개발 자금을 비용으로 처리하지만 IFRS는 연구개발(R&D) 결과물을 자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폭스바겐은 이 점을 활용해 공격적인 경영전략으로 자기자본을 키울 수 있었다. IFRS가 도입되면 이처럼 경영 전략이 공격적이냐, 보수적이냐에 따라 회계장부 자체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이갑재 삼일회계법인 IFRS그룹장은 "IFRS는 서로 다른 기업경영 전략에 따라 자동차회사 본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연하게 드러내주고 있다"고 전했다. ◆ 明1-R&D 투자 많으면 자기자본 증가 IFRS가 도입되면 R&D 비용이 자기자본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R&D 투자가 많은 기업이 유리해진다. | |||||||||
| IFRS도입…일부 항공ㆍ건설사 부채 크게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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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RS 發 회계 빅뱅 ② 기업별 명암 ◆
리스가 많은 기업은 불리해진다. 항공사는 그동안 부채로 잡지 않았던 운용 리스가 부채로 잡히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공기 보유 형태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사이에 명암이 엇갈리게 된다. | ||||||||
(이하 생략)
| 기업 IFRS 준비 요령 | |||||||||
| 조기도입한 11社 참고하면 맞춤형 솔루션 구축에 도움 | |||||||||
◆ IFRS 發 회계 빅뱅 / ③ 투자자 활용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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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하지 않은 상장사는 어떻게 IFRS를 도입해야 할까. 우선 IFRS가 무엇인지, 현재 회계기준을 어떻게 바꾸는 것인지, 어떤 회계법인의 자문을 받는 게 좋은지 등에 대해 충분한 시장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자문을 받기에 앞서 기업은 IFRS를 조기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STX팬오션, KT&G 등 11개 상장사의 도입 사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이하 생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