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은 제천에 있는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의 학생 3명을 다룬 다큐입니다

이 학생들은 해외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한국에 들어왔고

한국에서 꿈을 키우고 이뤄가고 있답니다!

단비뉴스 <중도입국 청소년 정착보고서> 기사에도

잠깐씩 등장했던 학생들이죠

암튼

진짜 멋진 부분은 여기

감독 이 . 예 . 진 .

제 최애 감독님이구요

'한국+사람'이 첫 작품인데.. 전 벌써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노트도 감명 깊었습니다

'한국+사람'은 짐프의 '메이드 인 제천' 섹션 상영작입니다. 

이 섹션 프로그램은

제천 또는 충청북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작품 또는 제천에서 촬영되었거나 제천이란 공간이 영화의 주요 모티프로 활용된 작품들이라고 해요. 

예진 감독의 취재는 장장 1년이 걸렸습니다

더 좋은 다큐를 만들기 위해 준영 당시 PD(현 시사인 기자)와 고군분투하고

다큐 주인공과 가족, 친구들을 만나러 전국을 돌아다녔답니다

(왼쪽부터 나경 성민 혁규)

시네마토그래퍼(네이버에 쳐보니 카메라맨 이라는 뜻)들을 전두지휘하며

엄청난 리더십도 보여줬습니다

예진 감독 덕분에 저도 시네마토그래퍼(촬영 조금,, 했는데;;)라는 것에

이름을 올려볼 수 있어 영광영광입니다.. 

(프로페셔널한 예진 감독의 모습)

그리고 이런 엄청난 능력의 예진 감독을 팍팍 밀어준

지도자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안샘처럼 박샘께 박수를 전하고 싶다는 예진의 마음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박쌤이십니다 .. 

매번 영상으로 상을 타오는 미콘부가

이제는 국제영화제까지 진출하네요 

다큐 촬영, 다솜고 연구, 영상조교 업무 등등..

을 1년 동안 모두 성공적으로 해낸 예진 감독 넘 대단합니다.. 허허

흠흠.. 프로그램 상영 날짜나 예매 일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공개되면 제가 또 혹옵직옵 달려와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