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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법외노조’ 설움에 ‘직위해제’ 칼날까지

  • 윤종훈
  • 조회 : 1408
  • 등록일 : 2019-08-09
‘법외노조’ 설움에 ‘직위해제’ 칼날까지
[단비인터뷰] 천막농성 나선 조성일 전교조 대구지부장
2019년 08월 09일 (금) 22:59:53 임지윤 기자  dlawldbs20@naver.com

대구시 수성동2가 대구교육청 입구 공터에는 지난 5월 27일부터 5평 남짓한 비닐 천막이 자리를 잡았다. ‘노조전임 인정하고 법외노조 취소하라’ 등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들이 천막 앞면에 빼곡하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6월 7일 정오 무렵, 조성일(51)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장과 천막 안에 마주 앉았다.

“우리 전교조도 당연한 권리로서 노동기본권을 인정받아야 하는데, 무시당하고 억압받는 게 있어서 농성을 하게 됐습니다.”

대구 등 4개 시·도 전교조 전임 불인정

   
▲ 지난 3일 ‘농성 68일째’임을 알리는 전교조 대구지부의 천막. 약 20미터(m) 떨어진 대구교육청 입구에는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라고 쓴 입간판이 있다. ⓒ 전교조 대구지부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google Jonghoon Yoon   2019-08-09 2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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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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