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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잊지 않겠다’가 아니라 ‘기억하겠다’
- 박진우
- 조회 : 780
- 등록일 : 2016-04-15
‘잊지 않겠다’가 아니라 ‘기억하겠다’ | ||||
[영화] 인디다큐페스티발2016 "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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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덧 2년. 달라진 것 없이 시간만 속절없이 흘렀다. 여전히 세월호는 바닷속에 있고, 304명의 죽음은 버려져 있다. 세월호 참사 일 년여의 기록을 담은 <바다에서 온 편지>가 지난해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상영된 후 다시 일 년이 지났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인가. 올해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는 4·16연대 미디어위원회가 기획, 제작한 <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이하 <망각과 기억>)이 상영됐다. |